충북농기원, 논 월동 사료작물 적기 파종 당부

김명열 기자 kmy@bizeco.kr | 2016-10-10 08:21:13

【환경매일신문】김명열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최근 송아지가격 상승과 추석 이후 소 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비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고 농가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사료비 절감을 위해 벼 수확 후 월동 사료작물을 적기에 파종할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충북지역 사료작물의 파종 적기는 북부지방은 10월 상순, 그 외 지역은 10월 중순이며, 10월 20일 이후 파종하면 월동률은 낮아지고 이듬해 봄 초기에 생육이 불량해져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동 사료작물로 많이 이용되는 청보리 파종량은 기계로 흩어 뿌릴 경우 ha당 200kg, 기계로 줄 뿌림할 경우 140kg 정도가 된다.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섞어 뿌리는 것이 권장되는데 먼저 청보리를 ha당 150kg 파종하고 흙덮기를 한 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0kg를 파종하여 롤러 등으로 눌러 준다.

 

청보리만을 파종할 경우 ha당 25.6톤의 생초가 생산되지만 섞어뿌리기를 할 경우 30.9톤이 생산되어 20% 이상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안종현 농촌지도사는 “논에 사료작물 재배 시 꼭 지켜야 할 사항으로 파종할 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택과 적기파종, 진압(롤러로 눌러 주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면서 “논 뒷그루 사료작물 재배를 통해 경영비를 줄여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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