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왕곡마을화재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막아

전진배 기자 jjb@bizeco.kr | 2017-01-26 15:10:40

 

【환경매일신문】전진배 기자 =  고성소방서는 26일 낮 12시 경 발생한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5호 왕곡마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문화재 소실을 비롯한 대형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12시 5분에 신고 접수, 10분만인 12시 15분에 화재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과 동시에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는 문화재자료 제78호 함정균가옥 인근 사랑채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중 화재로 이어졌으며 현장의 마을주민과 상주하는 문화재 안전관리 인력 등이 소화전 호스릴을 이용해 초기진화를 실시 대형 피해를 막았다.

왕곡마을은 이번에 사용된 호스릴 및 소화기 207개, 화재감지기 53개 등의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고성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주 1회 마을 소방순찰을 실시하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화재진압용 소방차) 4대를 비롯한 소방차량 8대, 소방대원 25명, 의용소방대 10명이 동원돼 12시 27분 진화완료됐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가옥 대부분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문화재로 평소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문화재 관련부서의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인력배치 덕분에 신고접수와 동시에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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