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서 ‘주의’로 전환

김나영 기자 knh@bizeco.kr | 2016-11-03 17:16:23

【환경매일신문】김나영 기자 =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도내에 철새가 도래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가 ‘주의’로 전환됨에 따라 차단 방역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우선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23곳, 10수 이상의 메추리와 꿩 등을 사육하는 기타 가금 농가 51곳에 대한 기획 검사를 추진한다.

 

또 철새도래지 분변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독을 대폭 강화한다.이와 함께 AI 잠복 개체 조기 색출을 위해 농가 상시 예찰검사를 실시하며,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 단계별 예찰 검사도 추진한다.

 

한편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달 금강하구 등 철새도래지 6곳, 천안 직산읍 등 위험지역 5곳에서 철새 분변 시료 6,600점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 결과 철새도래지 2곳과 발생 위험지역 2곳에서 저병원성 AI 9건이 발견돼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유입 차단 등 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이와 함께 AI 조기 색출을 위해 상시 예찰검사를 통해 항원·항체 4만 6,00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철새 도래철이 다가오며 AI 재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단 방역망을 더 촘촘하게 가동하고 있다”라며 “각 농가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가 농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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