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운전왕 34개 팀 참가

박노석 기자 pns@bizeco.kr | 2016-10-27 19:57:19

【환경매일신문】박노석 기자 =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친환경운전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6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10월 29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는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민 참여 방안인 친환경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그간 수도권, 충청권 등 지역별로 실시되었던 대회를 전국 대회로 통합하여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전에 신청 접수한 34개팀(2인 1조)이 경제속도(60∼80㎞) 지키기와 급출발·급가속·급감속의 ‘3급 안하기’ 등 친환경 운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왕복 약 60km의 거리를 교통 정보를 수집·활용하여 자유롭게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보운전 생활화를 위해 참가자에게는 대회의 시작·도착점인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의 위치와 반환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의 위치만 제공되며 주행 노선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다. 시상은 연비소모율과 운전습관 등을 평가하여 우수자를 선발하며 유종별로 1위 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팀과 3위팀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각 50만원과 3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 속 친환경운전 습관 정착과 친환경운전 모바일앱 보급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365 친환경운전 체험단’ 초청 경기도 함께 열린다. 초청 경기는 체험단 중 우수활동자 26개팀을 초청하여 특별 경기 형태로 진행한다. 체험단 기간 중 활동 내용을 종합평가하여 1위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 2위 팀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20만원, 3위부터 4위 팀에게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가수 지숙을 친환경운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숙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자동차를 혼자 정비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8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친환경운전 모바일앱 홍보 동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지숙은 친환경운전 모바일앱 홍보 동영상을 소개하고 친환경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친환경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친환경자동차 및 피규어 로봇 전시, 친환경운전 가상체험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행사가 환경부·서울시에서 공동 개최함에 따라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하는 정부3.0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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